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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급증에 전세계 비행 3800편 이상 취소

파이낸셜뉴스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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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3000편 넘는 항공편이 무더기 취소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항공업계가 인력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전 세계에서 항공편 운항 취소 건수가 3800건을 넘었다.

미국에서만 국내선이나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 1000편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UAL 측은 국내선과 국제선 4000편 중 176편의 운항을 취소했다고 밝혔고, 델타항공 측은 3100편 중 158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알래스카항공은 지난 23일 17편의 운항 취소하고 9편의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동방항공, 에어차이나,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 에어인디아, 델타항공 등에서 항공편 취소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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