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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오미크론 우려 줄면서 상승

연합뉴스 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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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영향이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프랑크푸르트 증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 상승한 4,265.86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4% 오른 15,756.3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7% 오른 7,106.15로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43% 상승한 7,373.34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오미크론 우려를 진정시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한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날 에든버러대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는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증거를 보고했다.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과 항체치료제가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는 영국 옥스퍼드대 실험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필립 피터슨 IG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오미크론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 회복세를 늦출 수는 있어도 궤도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내년 경제환경은 매력적이고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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