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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연구진 "오미크론, 델타 보다 덜 위험…중증 진행률 70%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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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입원율, 다른 변이 감염보다 80% 적어"



1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한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12.15 © AFP=뉴스1

1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한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12.15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위험도가 기존의 다른 변이보다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지난 10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오미크론 감염 환자 입원율이 같은 기간 다른 변이 감염자보다 약 80% 낮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오미크론 감염 입원자들은 지난 4~11월 델타 감염 입원자 대비 중증 진행률 70%가량 적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다만 해당 연구는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으며 의학 저널에도 실리지 않았다.

셰릴 코헨 NICD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오미크론 위험도가 기존 다른 변이 대비 낮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보다 감염자수는 더 많지만, 입원·사망 확률은 훨씬 적다는 기존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 결과는 사하라 이남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도 일반화될 수 있다면서도 오미크론의 특성에 대해선 성급히 단정 지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해당 연구진은 "남아공 국민 60~70%가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이 있다"며 이로 인해 형성된 높은 수준의 인구 면역력이 오미크론 중증 위험을 줄여줬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폴 헌터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감염병 전문 교수 역시 "오미크론이 덜 위험해서 입원율이 낮아진 것인지 아니면 인구 면역력이 높아서 그런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다"고 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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