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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의원 “국민 마음 헤아리지 못해”…자영업자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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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철회 자영업자 총궐기 대회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정부 방역대책 반대 총궐기 대회'에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정부 방역대책 반대 총궐기 대회'에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영업자 시위에서 연대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현 문재인 정부보다는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내려와라”라고 입을 모으며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참석한 이 의원은 “야당으로 이뤄진 정치인들의 당리당략 때문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올바른 합의를 한 번도 못 했다”며 “그중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여당은 국민 마음 헤아리지 못하고 소상공인들의 뜻을 존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존경하는 우리 내부라고 편안하겠냐, 우리도 내부에서 우리 잘못에 대해 스스로 비판도 하고 서로 삿대질도 하고 잘못에 대한 대응책을 논하는 등 서로의 다툼이 있었다”며 “다행히도 이재명 후보가 지금 있는 문재인 정부보다는 적극적으로 우리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그것을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정부 방역대책 반대 총궐기 대회'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정부 방역대책 반대 총궐기 대회'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의원의 연대사 중 한 자영업자가 무대 위로 올라가려고 이를 막는 도중에 몸싸움도 벌어지기도 했다. 이 의원이 “이번 주말에는 약 300만 명의 자영업자분들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다”고 말하자 자영업자들은 “그런 쥐꼬리만 한 돈 안 받는다”고 항변했다.

[이투데이/심민규 기자 (wildboa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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