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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만 장관 초청 취소, 中 의식 아닌 외교원칙 따른 것"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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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와대 관계자 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22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가 오드리 탕(탕펑) 대만 디지털 장관에 연설을 요청했다가 취소한 데에 “중국을 의식한 게 아니라 외교 원칙을 따른 것”이라 해명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산업혁명 정책 콘퍼런스에 대만 측이 참석하기로 했다가 취소된 것은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가 대만과 경제, 문화 등의 비공식 관계 그리고 그것을 통한 실질 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간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이러한 방향으로 외교부에서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일 한중 외교 차관 회의에서 건설적인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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