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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우주망원경 발사 기상 악화로 25일로 하루 더 연기

연합뉴스 엄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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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상상황 보고 확정...발사절차 착수 승인
아리안5호 로켓에 탑재된 웹 망원경에 페어링을 덮는 과정 [ESA 제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리안5호 로켓에 탑재된 웹 망원경에 페어링을 덮는 과정
[ESA 제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발사가 25일(현지시간)로 하루 더 연기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프랑스령 기아나 쿠오루의 유럽 우주센터에서 24일을 목표로 준비해온 웹 망원경 발사를 주변 기상 악화로 만 24시간 뒤인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9시52분 사이(한국시간 25일 밤 9시 20분∼9시 52분)으로 늦춘다고 밝혔다.

25일 발사 일정은 23일 저녁 기상 상황을 보고 확정될 예정이다.

웹 망원경과 발사체인 아리안5호 로켓은 현재 최종 조립실에서 안전하고 안정된 상태에 있다.

발사 일정은 연기됐지만, NASA와 로켓 제작사인 아리안스페이스는 21일 웹 망원경 발사 준비 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발사준비검토'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로켓과 웹 망원경을 발사대에서 공개하고 발사 절차에 착수하는 것을 승인했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망원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 망원경은 근적외선과 중적외원으로 우주를 가장 멀리, 가장 깊게 관측하면서 우주의 기원을 비롯해 기존 망원경의 관측 한계로 수수께끼로 남겨졌던 숙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나 우주센터 입구의 아리안5호 로켓 모형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나 우주센터 입구의 아리안5호 로켓 모형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omn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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