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태국, 5∼11세 어린이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

연합뉴스 김범수
원문보기
중국 시노팜·시노백 백신 접종도 검토
마스크를 쓰고 수업중인 방콕의 초등학생들[방콕포스트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마스크를 쓰고 수업중인 방콕의 초등학생들
[방콕포스트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5∼11세까지 확대했다.

21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해당 연령대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접종 용량은 10㎍(마이크로그램)이라고 FDA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태국 FDA는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태국 FDA는 중국의 시노백 및 시노팜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남미, 중동에서 실시된 임상 관련 데이터를 분석중이다.


태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체 인구 7천만명 중 4천400만명이 2차례 접종을 마쳤다.

한편 태국은 해외 입국자들 중에서 수십건의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도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후 격리 면제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