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 세계 최초 '메리 크리스마스' 문자 경매…보낸 사람은?

연합뉴스 김현주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프랑스의 한 경매회사가 29년전 보낸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문자 메시지를 경매에 부쳤습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경매회사 클로드 아귀트(Aguttes)는 자사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세계 최초의 문자 메시지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경매에 내놓은 문자는 태블릿PC로 전송된 원본 통신 코드 형태인데요. 이 문자는 1992년 12월 3일, 영국 이동통신회사 보다폰의 엔지니어인 닐 팝워스가 그의 상사에게 시험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당시에는 휴대전화에 키보드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는 짧은 문자 하나를 보낸 겁니다. 경매 입찰가는 최저 10만유로(약 1억3천5백만원)부터 최고 20만유로(약 2억7천만원) 선입니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최종 낙찰자는 세계 최초의 문자메시지 복제본 파일과 문자 메시지 전송 순간을 보여주는 3D 애니메이션 디지털 액자 등을 전달받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결혼 생활
    김종국 결혼 생활
  2. 2토트넘 로메로 퇴장
    토트넘 로메로 퇴장
  3. 3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4. 4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5. 5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