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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정아 수사했던 尹, 그 때처럼만 김건희에 적용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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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짜리가 뉴욕대 연수냐…그것도 자기소개서 아닌 '학력' 기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선대위 현안대응TF 단장)은 21일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고개를 당당하게 들고 있을 처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윤 후보만은 이런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려고 해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윤 후보가 최근 김씨의 의혹에 대해 사과를 한 데 대해서도 "마지못한 사과"라며 평가절하했다.

그는 "자신에게 더 엄격하라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는데, 본인이 신정아씨 수사와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 때 취한 태도만큼만 자신에게 한번 적용해보시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이어 김건희씨의 '뉴욕대 연수 이력'에 대해서도 "어떻게 5일짜리를 연수라고 할 수 있겠나. 보통 방문, 견학이라고 한다"며 "연수경력을 자기소개서에 기술하지 학력란에 쓰나. 그것도 5일짜리"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뉴욕대) 연수라는 단어를 썼어도 우리는 그것을 견학이나 방문이라는 단어를 쓴다"며 "(국민의힘에서 뉴욕대 연수) 사진을 제시했는데데 수업을 들은 건지 참관을 한 것인지 잘 모르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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