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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오미크론 첫 확진 3주 만에 ‘지배종’...신규 확진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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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주 제외하고 모두 감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경이 보인다. 애틀랜타/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경이 보인다. 애틀랜타/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ABC뉴스에 따르면 CDC는 이날 성명을 내고 “18일 기준 신규 확진자의 73%가 오미크론 감염자”라며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3주 만이다.

현재 미국에서 2개 주(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보고됐다.

CDC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이 일주일 만에 70% 증가했고 오미크론이 전체 신규 확진의 0.4%에 불과하던 2주 전 대비 72% 높았다.

CDC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증가는 예상됐으며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상과 비슷하다”며 “다층적인 예방 전략이 코로나19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 (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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