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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미크론으로 전면봉쇄 안 한다..1년 전과 달라”

조선일보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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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AP 연합뉴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AP 연합뉴스


코로나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면서 각국에서 감염을 막기 위한 재봉쇄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전면봉쇄 정책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CNN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있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관련 연설은) 국가를 전면 봉쇄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며 전면 봉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우리는 1년 전과 매우 다른 지점에 있다”며 2억 명이 넘는 미국인이 백신을 접종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번 연설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위험에 대해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라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입원과 사망을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5일 바이든 대통령도 미국이 다시 전면 봉쇄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든은 당시 연설에서 “우리는 오미크론을 포함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1년 전보다 더 강력한 위치에 있으므로 봉쇄를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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