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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쓰러진 손님, 26세 점주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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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갈무리

/사진=KBS 방송화면 갈무리


편의점에서 갑자기 쓰러진 손님을 점주가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 한 편의점을 찾은 60대 남성 손님이 물건을 고르다가 갑자기 뒷걸음질을 치더니 바닥에 쓰러졌다. 그는 입에 거품을 물고 팔다리를 떨면서 발작을 일으켰다.

이를 본 점주 김영훈씨(26)는 119에 신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이 발작을 멈추고 숨을 쉬지 않자, 김씨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소매까지 걷어붙인 김씨의 신속한 대처에 손님은 다행히 2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씨는 119가 올 때까지 손님의 기도를 확보한 뒤 대화를 나누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도왔다. 손님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씨는 "자주 오시던 손님인데 갑자기 콰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며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떠올랐다. 배운 게 심폐소생술밖에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거라도 하자(는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씨를 본 누리꾼들은 "편의점 본사에서 꼭 상 주길",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편의점 대박나라", "뉴스 보고 감동해서 소름 돋았다",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영웅" 등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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