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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출입금지" 자영업자들, 소등시위·집단휴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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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 준비 중인 항의성 스티커 초안. © 뉴스1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 준비 중인 항의성 스티커 초안.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에 반발해 자영업자들이 소등시위, 집단휴업, 집단소송 등의 집단행동을 잇따라 예고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는 27~28일 이틀 간 오후 5~9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불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시위'를 진행한다.

또 다음 주 중 집단휴업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23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휴업이 결정될 경우 24일 단체장들이 모여 휴업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코자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120만명에 이른다.

또 정부를 상대로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송에 참여할 자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업소 출입문에 '자영업 눈물을 외면한 정치인, 정책을 결정하는 공무원의 출입을 금함'이라는 스티커를 제작해 붙여 하으이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코자총 관계자는 "정부와 방역당국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면서도 자영업 종사자의 현실적인 피해보상 및 진흥책 없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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