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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상공인 고정비 지원"…신용대사면도 추진

연합뉴스TV 나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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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상공인 고정비 지원"…신용대사면도 추진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를 지금과 반대로 '선보상 방식'으로 지원하고, 임대료 등 고정비용 상환을 감면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민주당 이재명 후보.

먼저 희생만을 강요하고, 제대로 된 보상은 없었던 현실에 사과부터 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방역을 위한 여러분의 손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보상하지 못해 온 점에 대해서 정말로 사과드립니다."


이 후보는 '선지원'을 강조했습니다.

피해를 나중에 보상하는 현행 방식이 아니라, 정부의 방역조치 실시와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규모를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부가 보상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는데, 특히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제도를 제시했습니다.


파산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는 '신용 대사면' 단행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미 코로나19 때문에 늘어난 부채를 상환해주는 방법, 면제해주거나 탕감해주는 것도 방법이 된다. 두 번째는 망하거나 이런 경우엔 채무 조정도 고려해봐야 하는 것 아니겠냐."

이 후보는 간담회에 참석한 일부 자영업자가 울음을 터트리자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기도 했습니다.

연간 50조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고 공약한 이 후보는 "50조, 100조 지원을 말로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면서 정책 토론회도 제안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입양모, 싱글맘 위탁부 등을 초청한 전국민 선대위에서 "보육과 양육은 공동의 국가책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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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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