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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성수기' 이집트서 첫 오미크론 검출…여행객 3명 감염

연합뉴스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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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한 여행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1월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한 여행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이집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AP, AFP통신이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보건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여행객 3명이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마스라위는 이들 3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왔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2명은 무증상이고 다른 한 명은 가벼운 증세라며 모두 카이로의 한 병원에 격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집트는 연말 관광 성수기에 오미크론 변이 검출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이집트에서 관광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0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산업이다.

sungj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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