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잘 살길 축복해달라" 딥플로우, 내일(19일) 결혼식..개코→코쿤 축하물결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래퍼 딥플로우가 1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18일 딥플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다.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딥플로우는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아리따운 신부 옆에서 딥플로우는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와 여유로운 미소를 자랑한다.

앞서 딥플로우는 지난 2월 "얼마 전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 코로나 때문에 예정됐던 결혼식이 계속 밀린다. 축하는 식 올리면 정식으로 부탁드린다"라고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딥플로우가 19일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거JK는 "축하해! 복 사랑 돈 건강 듬뿍"이라고, 개코는 "축하해 상구야~~~", 베이식은 "축하드려요 형님", 슬리피는 "대박이다"라고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코드 쿤스트, 이현도, 염따, 쿤디판다, 식보이, 마니오스, 매니악, 뉴올 등 많은 동료 힙합 뮤지션들이 축하했다.

한편 딥플로우는 2007년 정규 1집 'Vismajor'로 데뷔했다. 현재 힙합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VMC) 수장이며, 넉살, 던밀스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7'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사진=딥플로우 SNS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