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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오미크론 급증, 골드만삭스 연말 파티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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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골드만삭스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진은 뉴욕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이 급증하자 연말 파티를 모두 취소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골드만삭스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고객을 초청해 파티를 열고 있다”며 “이미 치른 것은 할 수 없지만 남은 파티는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월가의 선도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이같은 조치를 취하자 다른 투자은행들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FT는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경쟁은행인 JP모간체이스와 모건스탠리 등은 아직까지는 파티를 금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미크론이 창궐하면서 미국에서도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12만4221명을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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