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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에도 없는 '기획이사 김건희'…국힘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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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로 이력을 기재한 의혹이 불거진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설립 당시 발기인 명부에도 김씨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6일 노컷뉴스는 게임산업협회 문건을 확보해 발기인 명부에 김건희씨나 김명신(개명 전 이름)이라는 이름이 없다고 보도했다.

문건에는 법인 설립 발기인으로 당시 회장이었던 김범수 현 카카오이사회 의장 등 모두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 IT 관련 관계자들로 김건희나 김명신이라는 이름은 없다. 취임 임원으로는 김범수 회장 외 15명의 이사, 2명의 감사가 포함됐고 여기에도 김씨 이름은 없다.

여기에 김씨를 본 적이 없다는 전직원, 전 회장 등 증언이 앞서 나온 바 있어 김씨가 2007년 수원여대 초빙교수 지원서에 포함시켰던 협회 ‘기획이사’ 직함을 애초에 허위로 꾸몄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범수 의장에 이어 회장을 맡았던 김영만 현 한국e스포츠협회장 역시 “김씨를 본 적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제출한 재직증명서에는 김 회장 직인까지 찍혀있으나 협회 전직원도 증명서가 발급된 경위를 따져봐야 한다며 해당 증명서를 발급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문제의 이력이 포함된 지원서를 내 수원여대 겸임교수로 임용돼 1년 넘게 근무했다. 이후에도 상명대, 단국대, 안양대, 국민대에서 시간강사나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국민의힘 측은 김씨 재직에 대한 기억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 자문역이었으므로 다른 직원들이 모를 수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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