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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의혹 재발에도 지지율 격차 좁혀…윤석열 하락세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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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8.4%, 윤석열 42.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왼쪽부터).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왼쪽부터). 각 후보 측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 후보는 윤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선전을 이어가는 한편 윤 후보는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MBN과 매일경제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두 매체에 따르면 여야 대선주자 4명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자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8.4%, 윤 후보 42.3%였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4% 순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3.9%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 후보는 지난 한 달 간 상승세를 이어오며 윤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두 후보를 지지한 이유로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이라는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이 19%, 경제문제 해결 17.5&, 국정심판 10% 순이었다.

이밖에 대장동 의혹을 꼽은 응답은 8.5%, 지지 정당을 보고 정했다는 응답 6%, 최근 논란이 된 후보 부인 이슈를 꼽은 응답은 3.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추출은 무선 3개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 번호 100%로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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