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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거리두기 강화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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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남강과 진주성 전경. © 뉴스1

2021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남강과 진주성 전경. © 뉴스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조기 종료됐다.

신종우 진주시부시장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조치사항을 설명하면서 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를 발표했다.

정부의 방침에 따르면 18일부터 추진되는 '강력한 거리두기 방안'은 행사·집회 참여 가능인원이 499명에서 299명으로 줄어든다. 300명을 초과하는 스포츠대회, 축제, 비정규공연 등의 경우는 원칙적으로는 금지되기 때문에 유등축제는 종료됐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12일 남강유등축제를 일시 중단했다. 축제 중단은 일주일간이었으며, 축제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 현황을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년만에 지난 4일 개최됐다. 축제는 매년 10월 개최됐지만 코로나19 상황과 기상 상황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됐으며, 축제 기간은 12월 31일까지였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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