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유럽 곳곳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오미크론 확산 속 권고 안간힘

YTN
원문보기
[앵커]
미국에 이어 유럽 곳곳에서도 5∼11살 어린이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곧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 속에 유럽 나라들이 어린이 접종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는 6살 어린이 줄리아가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주사를 처음으로 맞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이 지난달 유럽 각국에 5∼11살 어린이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하면서 헝가리 정부도 적극 나섰습니다.

델타 변이의 대유행 속에 새 변이 오미크론마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가족 사이 전염을 막는 게 시급해졌습니다.

[아네트 졸로시 / 줄리아 어머니 : (모두 접종을 완료하면) 조부모들과 크리스마스를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도 하고 딸이 다른 어린이나 가족들과도 자유롭게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졸트 조라쓰 / 헝가리 의사 : 백신 접종이 어린이 감염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만약 감염되더라도 증세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에서 접종 대상에 포함된 이 연령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어린이는 모두 2천7백만 명입니다.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도 어린이용 백신이 속속 도착하면서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릴리·루나 자매 / 독일 헤센주 마인탈 : (백신 접종 때) 거의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저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현재 유럽연합 27개 나라 가운데 절반가량이 어린이 백신 접종 확대에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각국 정부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보건당국은 (백신접종이) 어린이 보호에 좋다고 설명합니다. 바이러스가 어린이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지므로 접종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부모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포함해 전체적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게 현재로써는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