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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오미크론, 델타보다 전파력 높은듯…더블링 시간 이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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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최소 36개주서 확인…전체 3% 차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AFP=뉴스1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최소 36개 주로 확산한 가운데,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전염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초기 연구 결과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더블링(2배수 이상 증가) 시간이 이틀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월렌스키 국장은 "오미크론은 적어도 36개주에서 확인됐다"면서 "오미크론은 현재 미국 내 전체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미크론 사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당국이 2차 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부스터샷(3차 접종) 접종자들은 감염률이 10배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주 대비 5% 증가해 하루 1100명을 기록 중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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