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송영길 "부인 문제로 장관 낙마시킨 국힘, 김건희엔 눈 감나"

연합뉴스 고동욱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이력 논란과 관련, "장관 후보자의 부인 문제에는 낙마를 종용하면서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에게는 면죄부를 주자는 것이냐"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 이준석 대표에게 공개 질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5월 인사청문 정국에서 박준영 전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의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의 여파로 사퇴한 것을 거론하면서 "국민의힘이 박준영 전 해수부 장관 후보 부인에게 적용했던 잣대를 윤 후보 본인에게 적용하면 윤 후보는 대통령의 자격이 있다고 보느냐"며 "김씨의 허위이력 기재 의혹은 눈 감아도 되는 것이냐"고 했다.

송 대표는 "박 후보자는 해수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충분한 분이었다"며 "그런데 당시 야당은 부인 SNS 계정의 도자기 그릇 사진을 가지고 밀수 의혹, 외교행낭 의혹 등 온갖 가설에 기초해 낙마를 주장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의혹 제기의 중심에 서서 박 후보자 부인이 사들인 그릇이 최소 수천만 원이 넘는다며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가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영부인은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할을 하며 비서실과 각종 의전, 예산이 지원되는 자리"라며 "후보 못지않게 검증 대상이라는 것이 국민 여론"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모펀드 논란 등 김건희 씨 의혹이 상당하다"며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9일 발목 수술을 받았다가 13일 퇴원했던 송 대표는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 입원, 이날 아침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2. 2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3. 3김민재 퇴장 뮌헨
    김민재 퇴장 뮌헨
  4. 4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5. 5광양 산불 진화율
    광양 산불 진화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