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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건희, 조국의 길 걷지 마라…'재직증명서' 정직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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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수원대 겸임교수 재직증명서에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제기했다. (YTN 갈무리) © 뉴스1

YTN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수원대 겸임교수 재직증명서에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제기했다. (YTN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게 '허위경력' 논란을 확실하게 털고 가지 않는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억울하다'며 해명에 매달릴 경우 신뢰 상실'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빚게 되기에 조금이라도 잘못된 점이 있다면 확실하게 사과하라는 것.

진 전 교수는 이날 SNS를 통해 김건희씨가 수원대 겸임교수 재직증명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한 것 같다는 보도내용을 소개했다.

YTN은 "김씨가 '2002년 3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재직했으며 당시 협회장은 김영만이었다'라고 했는데 김영만 회장은 2005년 4월1일 취임, 시기가 맞지 않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재직증명서는 임용에 필수적인 서류이기에 자기소개서와는 성격이 다른 문제다"며 " 윤리를 넘어 법적인 문제가 되는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김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어느 경우든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니 조국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란다)"며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 하더라도 경력을 부풀렸거나 없는 사실을 적었다면 이를 명확하게 알린 뒤 사과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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