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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맞으면 오미크론 중증화 70% 막아"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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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남아공서 연구]

지난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택시 백신 접종소에서 주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C) AFP=뉴스1

지난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택시 백신 접종소에서 주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C) AFP=뉴스1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미크론 예방과 관련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경우 오미크론 감염 후 중증화 위험 차단 효율이 70%라고 봤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남아공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율은 33%지만 감염 후 중증화 위험 차단 효율은 70%로 높게 나타났다. 부스터샷 접종을 본격화한 시점에 나온 연구 결과라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남아공 최대 건강보험사와 남아프리카 의학연구원이 실시했다. 진단검사 후 나온 21만1000여건의 양성 결과에 바탕을 뒀다. 이 중 41%는 화이자 접종을 완료한 성인의 돌파감염 사례였다. 진단검사는 11월15일~12월7일 실시됐고 양성 반응 중 7만8000건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분류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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