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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오미크론 중증 환자, 일본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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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이치 일본 관방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마쓰노 히로이치 일본 관방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중증 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중증으로 진행됐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밝혀진 사람은 모두 17명이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이지리아, 케냐, 미국에서 입국한 20대~40대 남녀 4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이날 확인됐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지시간으로 전날 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마쓰노 장관은 "미지의 리스크에는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이어 "현시점에는 바이러스의 실험적인 평가나 역학적인 정보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계속해서 중증도, 연령대별 감염성에 대한 영향, 백신이나 치료제의 효과 등을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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