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시드니(호주)=정진우 기자] [the300][호주 국빈방문]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최대 경제도시인 시드니에 도착했다.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서 국빈방문 사흘째 일정을 모두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캔버라 국제공항(페어베언 공군기지)을 떠나 오전10시30분에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에 안착했다.
[캔버라=뉴시스] 전진환 기자 = 호주를 국빈방문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호주 캔버라 페어베언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1.12.12.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최대 경제도시인 시드니에 도착했다.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서 국빈방문 사흘째 일정을 모두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캔버라 국제공항(페어베언 공군기지)을 떠나 오전10시30분에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호주의 한 호텔로 이동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노동당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이후 마가렛 비슬리 뉴사우스웨일주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호주 경제인 초청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선 전기차·반도체 등 신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코발트와 반도체 핵심소재인 희토류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다. 호주는 철광석·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전통적인 자원과 세계적 핵심 광물 보유 국가다. 호주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코발트의 전 세계 매장량 2위, 반도체 핵심소재인 희토류의 매장량은 세계 6위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향후 핵심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호주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2040년까지 전기차 관련 소재의 경우 리튬은 42배, 흑연 25배, 코발트 21배, 니켈 19배, 희토류 7배 이상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정 수소 공급망 구축, 그린·블루 수소 생산협력, 수소 모빌리티 등 수소 경제에 관해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굉장히 많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모리슨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을 끝으로 15일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고 탄소중립·수소경제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산협력 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기자회견 일정을 소화했다.
시드니(호주)=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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