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세먼지 줄인다…경북도, 내년 도시 숲 조성에 288억 투입

연합뉴스 이승형
원문보기
포항 해도동 미세먼지 차단 숲[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 해도동 미세먼지 차단 숲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 288억 원을 투입해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가꿔 인근 주거지역으로 유입을 억제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은 올해 포항 등 6개 시·군 10곳에 이어 내년에 11개 시·군 15곳에 추가로 만든다.

경주에는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를 순환하도록 해 미세먼지 등을 외부로 배출하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구미에는 2019년부터 도시 바람길 숲 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마무리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만드는 자녀 안심 그린 숲은 올해 의성 안계초등학교 주변에 이어 내년에 포항 동부초등학교 등 3개 시·군 6곳에 사업을 할 예정이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