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건희, ‘정인이 1주기’ 참석 제안 거절…“예의 아니다”

이투데이
원문보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정인이 1주기’ 참석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씨의 등판 시기와 방식을 두고 고민하던 캠프 측은 최근 김 씨에게 ‘정인이 1주기’에 참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날은 정인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인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제안을 받은 김 씨는 “정인이 1주기에는 정인이와 입양아들이 주목받아야 하는데 내가 참석하면 내가 주목을 받지 않겠느냐”며 “그렇게 하는 건 정인이와 입양아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김 씨가 언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윤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국민 앞에 나와 활동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아무리 후보의 배우자라지만 배우자의 입장과 권리를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캠프 내) 이견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그분이 판단하게 다른 분들은 지켜보는 게 맞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4. 4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