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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첫 오미크론 발생…이즈미르 5명·이스탄불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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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가벼워…입원치료 필요 없어"



터키 이스탄불 거리. © 로이터=뉴스1 자료 사진

터키 이스탄불 거리. © 로이터=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터키에서 11일(현지시간)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터키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6명으로, 5명은 서부 도시 이즈미르에서, 1명은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발생했다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전했다.

파흐레틴 코카 터키 보건장관은 국영방송 TRT를 통해 "6명의 환자들 모두 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 없었다. 증상이 매우 가벼워 외래환자로 분류됐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터키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따라 2주 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치와나,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 국가발 입국을 금지해오고 있다.

이날 터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9255명, 사망자는 191명이다. 인구 규모가 8500만 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작지 않은 수치이지만, 확진자가 3만 명에 이르던 지난 10월에 비하면 완화된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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