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열애' 이하늬, 럭셔리 외제차와 함께 "나의 애마..행복했던 2021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가 고가의 외제차를 공개하며 화제다.

10일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12월도 거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한해 차근차근 마무리들 잘하시길요. 브랜드 엠버서더로 행복했던 2021년, 저의 daily 애마이기도한. 2022년에도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빨간 슈트를 착용하고 외제차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하늬의 세련된 미모와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또 이하늬는 보다 일상의 느낌을 풍기는 사진도 공개, 해당 차량을 자신의 '애마'라 칭하며 차에 대한 애정까지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하늬는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 사이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지는가 하면, 최근엔 이하늬가 SBS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에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밖에 본업에도 충실했던 이하늬는 드라마 '원더우먼'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2021년을 마무리한 이하늬가 행복한 모습으로 연말 인사를 전한 가운데 내년엔 또 어떤 행보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파스타',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더우먼'과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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