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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오미크론 증상, 덜 심각…남아공 중환자실 점유율 6.3%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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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급증 원인 파악 위해, 연구 강화하고 있어"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조지부시국제공항에서 두 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3 © AFP=뉴스1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조지부시국제공항에서 두 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3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창궐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입원율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WHO 아프리카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달 오미크론을 발견한 남아공에서는 아직 심각한 감염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남아공 전역 입원 내역을 조사한 결과 중환자실(ICU) 점유율은 6.3%에 불과했다"며 "최근 남아공 데이터는 오미크론이 덜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아울러 "오미크론은 아프리카 더 많은 국가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변이가 급증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 아프리카지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오미크론 확진자수는 이번주 10만7000명으로 전주 5만5000명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오미크론 급증세는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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