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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시장, 추진 사업 예산 대폭 줄었다

파이낸셜뉴스 정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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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내년도 19조 의결


9일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는 제3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당초 14조2860억원을 요구한 부산시는 170억원이 감액된 14조2690억원, 부산시교육청은 당초 예산 4조8753억원에서 감액 없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감액 대상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들이다.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66억2500만원)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157억5000만원) △해상도시 등 세 개 사업은 시가 요구한 예산안에서 절반 또는 전액 잘려 나갔다. 시의회는 사업 타당성이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삭감한 예산은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련 예산인 △부산형 기초보장급여(13억원) △부산의료원 출연금 지원(25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17억1800만원) 등에 증액했으며,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시 특별회계 세입부문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의 제출안(1조2628억원)보다 22억원 감액된 1조2606억원이다.

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4조8753억원 그대로 원안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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