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SBS 언론사 이미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차대전 후 최대 충돌될 것"

SBS 정반석 기자(jbs@sbs.co.kr)
원문보기

토니 라다킨 영국 국방참모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충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라다킨 국방참모총장은 지난 6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북대서양조양기구(NATO) 지휘관 회의에서 러시아의 병력 증강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편입 움직임과 나토의 이른바 동진 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상 무력 침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9만 명의 군병력을 주둔시켰고 앞으로 수주 이내에 8만 명을 추가로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땅이 얼어붙고 진흙이 덜해 탱크 이동이 용이한 1월 중순 이후 침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반석 기자(jb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현빈 손예진 사랑
    현빈 손예진 사랑
  4. 4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5. 5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