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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은 당연?...호날두, UCL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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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랄프 랑닉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랄프 랑닉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랄프 랑릭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한번 승리 사냥에 나선다.

랑닉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영 보이즈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조 1위를 확정지은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 부임 이후 첫 UCL 경기에 나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경기에서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어 두 선수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2017-2018 UCL에서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을 달성했던 호날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 번 도전한다. 페르난데스는 영 보이즈전에서 도움을 추가한다면 UCL 조별리그 전 경기 도움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맨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은 맨유다. 랑닉 감독은 5장의 교체카드를 통해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하며 전술 실험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여름 맨유에 합류한 도비 반 더 비크가 선택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약스 시절 그는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 신화에 크게 일조했다. 이후 맨유로 넘어왔지만,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랑닉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차전에서 맨유를 잡으며 반전의 팀으로 떠올랐던 영 보이즈는 이후 3연패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유로파리그로 향할 수 있는 조 3위 탈환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기에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밖에 없다.

한편 바르셀로나도 같은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U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뮌헨(승점 15)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바르셀로나(승점 7)는 3위 벤피카(5점)에 바짝 쫓기고 있다. 벤피카가 디나모키예프에 승리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승점 3점을 획득해야만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뮌헨은 UCL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을 앞두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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