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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일 바이든 주재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中압박 동참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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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전 정상 라운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1.10.30/뉴스1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전 정상 라운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1.10.30/뉴스1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리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9일 오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세계의 민주주의 강화'를 목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맹국과 주요 유럽국가 등 약 110개국을 초청했으며 대만도 포함됐다. 중국과 러시아는 빠졌다.

회의 의제는 △권위주의에 맞선 민주주의 수호 △부패 해소 △인권 촉진으로 문 대통령은 정상 발언에서 '한국 민주주의 과정'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수출관리·인권이니셔티브'라는 이름의 새로운 틀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시카메라나 안면인식 기술과 같은 기술이 권위주의 국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수출규제 등의 내용으로 중국, 러시아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논의도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 일각에선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외교적 보이콧 이유에 대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 등 인권 문제를 거론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다른 나라의 외교적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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