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野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사실 없다...인격 살인 끔찍”

헤럴드경제 이원율
원문보기
유튜브 방송에 법적조치 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 [연합]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 [연합]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을 놓고 “끔찍한 인격 살인과 허위사실 유포”라며 “단연코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열린공감TV는 ‘제보자’라는 사람을 내세워 1997년 5월께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건희 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취지의 방송을 했으나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도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 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건희 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다. 1997년께는 서로 알지도 못하던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기가 맞지 않자 4년 전인 1997년께 미리 시간강사가 되기로 내정돼 있었기에 시간강사로 소개한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해석을 붙였다”며 “단연코 김건희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식이 사람을 대하는 민주당의 민낯”이라며 “대선 후보였던 추미애 전 장관까지 나서 근거 없는 인신공격도 잔혹하게 퍼뜨린다”고 질타했다.

그는 “열린공감TV 방송은 가짜뉴스”라며 “이런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추 전 장관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며 “이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기반 매체인 열린공감TV는 지난 6일 김건희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한 실명 증언이라며 안해욱(74)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전날 “안 전 회장은 ‘1997년 5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를 받아 6층 연회장에서 접대를 받았는데 그 당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건희 대표를 만났다’라는 취지의 증언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링크한 후 “줄리에 대한 해명, 줄리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주얼리’에 대하여는?”이라며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썼다.

이원율 기자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4. 4오세훈 용산전자상가
    오세훈 용산전자상가
  5. 5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