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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연구진, '오미크론 진단키트' 기술 개발

OBS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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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판별에 사용하는 진단키트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국내 분자면역진단 의료기기 판매ㆍ연구개발 업체인 아토플렉스㈜는 최근 자체 연구팀이 '오미크론' 판별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기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염기 서열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주를 찾아내는 1회용 테스트 기술이 핵심입니다.

특히 기존의 PCR 진단 기법을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윤현규 공동 대표는 "현재 개발된 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표준 진단방식과 동일하게 개발됐으며 현장 진단이 가능하고,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표준 진단방식은 대형장비가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새로 개발된 기술은 보다 소형화된 장비로 3시간 정도면 정확한 검사 결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개발 기술이 접목된 진단키트는 앞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위한 임상실험, 정부 승인 및 허가 절차 등을 거쳐 상용화될 전망됩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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