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與 "김건희 일부 무혐의, 檢 '봐주기' 도 넘어…尹 앞에 녹슨 헌칼"

뉴스1
원문보기

"개발이익환수법, 野 반대하지만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

"문상부 중앙선관위 후보자, 공정성 훼손…자진 사퇴가 마땅"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서혜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전시 기획사의 대기업 협찬 의혹과 관련 검찰이 일부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검찰의 선택적 봐주기 수사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을 향해 "선택적, 봐주기 수준이 이렇게 심각한 정도에 이른 적이 있었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야말로 혐의를 쪼개기를 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수법이 나왔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공범 5명은 모두 구속기소 했는데 의혹의 중심인 김씨는 소환조사는커녕 서면조사도 안 이뤄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의 칼날이 윤 후보 일가 앞에서는 녹슨 헌 칼이다. 검찰 출신들이 실권을 장악한 윤석열 선대위 눈치 보기 때문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6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산개발이익환수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선 "부동산 불로소득 국민 환원 3법(개발이익환수법·도시개발법·주택법 개정안) 중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토건 비리 세력과 부패 정치 세력 투기를 막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익환수법은 야당이 반대하나 제도적 장치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고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전두환재산추징법,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농기투기방지법 등에 대해서는 "방향성엔 이견이 없으나 논의 시작 단계니 더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며 "당론 추진을 계속하기로 한 데는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적경제 기본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19대 국회에서부터 논의가 진행돼온 법안에 대해서도 "이제 지리한 싸움은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과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이다. 서민 피해만 발생하는 법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이유로 채택이 불발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도 "문 후보자는 퇴임 후 국민의힘에서 정당 활동을 했다"며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조해주 방지법'엔 3년 혹은 5년 이내 당적을 가졌거나 정당 선대위에 참여하고 선거운동을 한 경우 선관위 상임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결격사유를 갖춘 문 후보자를 추천한 것은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본회의 표결까지 가선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시도를 중단하고 문 후보자 추천을 철회하길 바란다. 부적격 후보인 문 후보자도 오래 몸담은 선관위가 국민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자진 사퇴하는 게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2. 2산불 진화 총력
    산불 진화 총력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4. 4김민재 뮌헨 퇴장
    김민재 뮌헨 퇴장
  5. 5하나카드 V2 달성
    하나카드 V2 달성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