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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윤석열 47.3%…오차범위 밖 이재명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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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각 후보 측 제공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등을 묻는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43.3%를 얻었다. 윤 후보와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안철수 후보(1.8%), 심상정 후보(1.6%), 기타 후보(1.5%) 순 이었다. ‘없다’는 응답은 2.4%, ‘모름 및 무응답’은 2.1%다.

다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전주보다 2.3%포인트 내렸지만 44.0%로 가장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0.6%포인트 오른 37.5%로 조사됐다.

윤석열 후보는 주로 대구·경북(59.7%), 70세 이상(59.3%), 국민의힘 지지자(86.4%), 보수 성향(66.2%) 등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라(64.9%), 40대(53.4%), 민주당 지지자(86.4%), 진보 성향(70.6%) 등에서 지지를 얻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3.8%, 0.1%p↑), 심상정 후보(3.2%,0.1%p↓), 기타 후보(2.4%, 0.4%p↑) 순으로 자리했다. ‘없다’는 응답은 6.6%, ‘모름 및 무응답’은 2.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4%, 민주당이 33.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0.1%포인트 내렸다.

국민의힘 주요 지지층은 대구·경북(54.2%), 60대(52.2%), 대통령 직무 매우 부정 평가자(71.2%), 보수 성향(62.0%), 윤석열 후보 지지자(77.3%) 등이다.

민주당은 광주·전라(55.5%), 40대(45.3%), 대통령 직무 매우 긍정평가자(76.4%), 진보 성향(62.3%), 이재명 후보 지지자(76.1%) 등에서 지지가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로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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