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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무역 힘으로 선진국, 소중한 성과 비하하는 사람 있어”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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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희망과 자부심 무너뜨리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며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3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라며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저력은 정말 자부할 만하다”며 “우리는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낼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점,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점 등을 강조하며 “국민들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전력을 다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도 자찬을 이어갔다.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내수도, 고용도 회복되고 있다. 우리는 보란 듯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했다. 한류와 K뷰티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지난달부터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4,000개 품목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생산과 수출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부의 충격에 흔들리지 않도록 무역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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