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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자력위 "후쿠시마 오염수 '2023년 봄' 방출 목표 달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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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일인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오륜마크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관계자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오륜마크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관계자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출을 2023년 봄에 시작한다는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의 방침에 대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2일 "(목표를 달성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시기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에 다르면 규제위는 방출 전에 도쿄전력이 정리한 실시 계획을 심사해 인가할 필요가 있지만 도쿄전력 측은 아직 심사를 신청하지 않았다. 후케타 도요시 규제위원장은 "연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신청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전력 측은 실시계획의 신청 시기에 대해 "지역 등의 의견을 들으며 조정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3년 봄부터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도 제거할 수 없는 삼중수소(트리튬)에 오염된 물을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희석시켜 제1원전에서 1㎞ 이상 떨어진 바다에 방출한다는 방침이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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