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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델타보다 재감염 위험 3배 높아..면역 회피력도 있어”

조선일보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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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입항한 독일의 크루즈선 MS 유로파의 승객들이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상륙하지 못한 채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입항한 독일의 크루즈선 MS 유로파의 승객들이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상륙하지 못한 채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의 2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오미크론을 처음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 산하인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와 남아공 전염병 모델링·분석센터(SACEMA)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 베타 변이에 비해 3배 높은 재감염 위험을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11월 27일까지 남아공의 코로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NICD 등은 “최신 발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역학적 증거가 있다”고 했다. 신규 감염보다 재감염이 증가하는 것은 새 변이가 이전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을 회피할 능력을 개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미크론 변이를 백신으로 충분히 막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27일 이전 최소 90일 동안 양성 반응을 보인 279만698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가운데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3만5670명에 달했다고 NICD는 분석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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