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조동연 "가족 그만 힘들게 해달라"…이틀만에 사퇴

연합뉴스TV 보도국
원문보기
조동연 "가족 그만 힘들게 해달라"…이틀만에 사퇴

[앵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자진사퇴를 암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선대위원장에 위촉된지 이틀만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 사생활이 논란이 된 '1호 영입' 인사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사퇴를 의미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은 그만 힘들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 죄송하다"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사실상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1호 영입인재'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파격 임명된 지 불과 이틀 만입니다.

조 위원장은 여군 장교 출신의 군사·우주 전문가라는 이력과 30대 워킹맘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쇄신 선대위의 새 간판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과거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본인과 당 모두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전날 라디오에 나와 눈물을 보이며 "송구하다"고 사과한 조 위원장은 선대위 일정에 불참한 채 숙고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여론의 추이를 주시하며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국민 눈높이에서 조 위원장의 거취를 결정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모든 정치는 국민에 대해 책임지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판단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희 전 PD 등을 영입하며 새로운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하자마자 조 위원장이 사퇴하게 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정치적 타격도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위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민주당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 위원장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의 자녀 실명까지 공개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가로세로연구소를 향해서는 누리꾼들로부터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2. 2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3. 3이혜훈 인사청문회
    이혜훈 인사청문회
  4. 4민희진 용산 아파트 가압류
    민희진 용산 아파트 가압류
  5. 5김혜경 여사 한일 문화 교류
    김혜경 여사 한일 문화 교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