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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청년층 위한 디지털 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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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서 디지털 미래 논의
메타버스·원격진료 등 투자 독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 경주 여행을 한 충남 보령 녹도초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 경주 여행을 한 충남 보령 녹도초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디지털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청년들이 있다”며 청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메타버스, 원격진료, 스마트뱅킹 등 디지털 신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여해 현 정부 디지털 정책의 궤적을 짚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인공지능 기본구상, 데이터 기본법 제정 및 지난해부터 추진한 디지털 뉴딜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 결과, 정보통신기술(ICT) 생산액이 지난해 479조원으로 현 정부 출범 후 50여조원가량 증가했고, ICT 분야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한국 수출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정책의 핵심 대상은 청년들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권유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미래세대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 마음껏 디지털 세상에 도전하도록 함께할 것”이라면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팜, 원격진료와 스마트 뱅킹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 모두가 격차 없이 디지털로 혜택을 누릴 때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디지털 세상이 만들어진다”며 디지털 포용법 제정 등을 통해 디지털 취약지역, 취약계층에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고 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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