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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 연장…환율, 나흘째 하락 1170원대 중반

이데일리 이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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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자금 순배도 연장
글로벌 달러인덱스 96선에서 약보합 등락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하락해 1170원대 중반으로 내렸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 재점화에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당초 예상됐으나 국내증시의 반등이 전일에 이어 지속되면서 환율 상단을 무겁게 눌렀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 지수 리밸런싱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올랐다.

사진=AFP

사진=AFP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79.20원) 대비 3.30원 하락한 1175.90원에 마감했다. 나흘 연속 하락 마감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내린 1178.50원에 시작한 뒤 117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이날 환율이 하락한 것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처음 나타나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장 초반 강보합 수준을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데다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 연장으로 코스피 지수가 1% 이상 반등한 영향이 컸다.




김승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고와 결제 물량은 비슷하게 나왔으나 외국인의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환율이 눌린 영향이 컸다”면서 “역외시장 롱스탑(달러매수 포지션 청산)도 나오면서 낙폭을 키웠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증시에선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900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전일과 비슷한 규모로 사들였다. 코스피 지수도 전일 대비 1.57% 가량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00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지수도 0.03% 가량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4%대에서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96선에서 하락 전환했다. 2일(현지시간) 1시 40분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4%포인트 오른 1.438%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2포인트 내린 96.01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6억3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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