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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7일 연속 하락…BTS도 주식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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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2021.11.29/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2021.11.29/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하이브가 7거래일 연속 내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TS(방탄소년단) 주요 멤버 및 윤석준 하이브 CEO가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25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1만4500원(4.11%) 내린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주가는 7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는데 이 기간 누적 하락폭은 약 14%에 달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멤버 진(김석진),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 등 3인은 지난 10월부터 11월초까지 하이브 주식을 매도해 총 99억4983억원을 현금화했다.

이 가운데 진은 1만6000주를 주당 30만2688원에, 제이홉은 5601주를 33만2063원에 각각 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각각 48억4301억원과 18억5988억원이다. RM은 7차례에 걸쳐 총 1만385주를 32억4694억원 규모로 팔았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BTS 멤버 7인에게 보통주 6만8385주씩을 증여했다.

윤석준 하이브 CEO는 지난달 16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하이브 주식 12만주를 매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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