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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휩쓴 BTS…"K팝 상위 10팀 137억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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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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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K팝 인기 속에 스트레이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4세대 그룹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스포티파이는 1일(현지시각) 연말결산 캠페인 '랩드'(Wrapped)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전 세계가 열광한 음원에 대해 집계하고 소개했다. 올해에는 3억8100만명에 달하는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K팝과 관련한 각종 기록을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아티스트이자 최다 스트리밍 글로벌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아티스트 순위에서도 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드레이크(Drak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히트곡 'Butter'(버터), 'Dynamite'(다이너마이트),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은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한국 음원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채웠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아티스트 상위 10명(팀)의 스트리밍 횟수가 약 137억 회를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약 106억 회 대비 약 29% 증가한 수치"라면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순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한 여성 그룹 순위에는 트와이스, 있지(ITZY), 레드벨벳(Red Velvet), 그리고 (여자)아이들((G)I-DLE)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그룹으로는 1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SEVENTEEN), 엑소(EXO)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싱글 순위에선 블랙핑크 로제(ROSE)의 'R', 리사(LISA)의 'LALISA'(라리사)가 1위와 2위를 채웠다. 제니(JENNIE)의 'SOLO'(솔로)는 4위에 올랐다. 3위와 5위는 아이유로 각각 'Celebrity'(셀러브리티)와 '에잇(Prod.&Feat. SUGA of BTS)'으로 조사됐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랩드 연말결산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와 음악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티파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아티스트, 청취자, 그리고 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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