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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지배종 된 오미크론…11월 확진자 샘플 7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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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9% 차지하던 델타는 22%로 급감
남아공 코로나 확진자는 8561명, 전날 두 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30일 의료종사자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케이프타운/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30일 의료종사자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케이프타운/AP뉴시스


전 세계로 확산 중인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지배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11월 남아공에서 분석한 249개의 코로나19 샘플 중 74%에서 오미크론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NICD는 “새 변이는 남아공 9개 주 가운데 5개 주에서 발견됐고 전국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지배종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10월 샘플의 79%를 차지했던 델타 변이는 지난달 22%에 그쳤다.

이날 남아공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두 배인 8561명으로 집계됐고, 전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수를 의미하는 양성률은 전날 10.2%에서 16.5%로 급증했다. 다만 사망자와 입원 건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NICD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리아 반 커크브 전염병학자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처음 보고된 새 변이는 현 지배종인 델타보다 더 많은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다”며 “오미크론이 사람들을 더 아프게 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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