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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남아공에선 이미 우세종…전체의 70%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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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일 신규 확진자 8561명…전날 대비 2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가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검출된 지 4주도 지나지 않아 빠르게 우세종이 되면서 전체 표본의 4분의 3을 차지한 것이다.

남아공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 이후 일주일만에 남아공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도 8561명으로 전날 4373명 보다 2배 가량 늘었다. 검사자 중 양성 비율도 16.5%로 전날(10.2%) 보다 높아졌다.

남아공의 대표적 전염병학자인 살림 압둘 카림 교수는 주말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날까지 남아공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7만6613명, 누적 사망자는 8만9871명이다.

NICD는 전날 성명에서 “과학자들은 현 단계에서 새 변이가 전염성이 강해졌는지와 면역 반응을 일부 회피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금 새 변이를 피할 방법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쓰기 등이다. 특히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옥내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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